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통째로 인수하기 위해서는 900억 달러(약 132조 원)가 시장 일각에서 예상되고, 영화 스튜디오를 비롯한 콘텐츠 자산만을 따로 인수하는 것은 그 범위에 따라 200억 달러(약 29조 4400억 원)에서 600억 달러(약 88조 3000억 원)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되는데요.
콘텐츠 자산만으로도 수십억 달러로 추산할 수 있는건 바로 <프렌즈>와 같은 콘텐츠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넷플릭스까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영화와 드라마 자산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금 <프렌즈>와 같은 콘텐츠의 위력이 시장에 상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워너브라더스가 <프렌즈> 같은 개별 콘텐츠로 돈을 얼마나 버는지 수치를 별도로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나오는 정보들을 추산하면 아래와 같은 추정이 이루어집니다.
- 국내: 가장 먼저 미국 내 케이블과 각 지역 방송사들에게 라이센싱과 판매를 하면서 받는 가치가 2억 5000만~3억 5000만 달러 사이로 업계에서 추산합니다.
- 해외: 해외로 라이센싱하는 돈은 더 큽니다. 100개가 넘는 국가의 케이블과 방송사들로부터 총 약 2억 5000만~3억 달러를 받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트리밍: 워너브라더스 텔리비전이 워너브라더스 소유의 HBO맥스에 라이센싱하는 값과 넷플릭스가 (주로 HBO맥스가 진출하지 못한) 일부 국가들에 방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한적인 라이세싱 비용을 합쳐 약 2~2억 5000만 달러라고 알려졌습니다.
- DVD/상품: 놀랍게도 선물용 DVD 판매가 여전히 잘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 되면 나오는 새로운 에디션 등이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연간 3~5천 만 달러의 수익을 냅니다. 여기에 관련 굿즈와 상품 판매, 행사 등을 통해 창출하는 수익이 3~5천 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매년 그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연간 최소 8억 달러(약 1조 1770억 원)를 벌며, 최근 몇 년간 보통 10억 달러(약 1조 4710억 원)로 그 매출을 추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이미 <프렌즈>를 스트리밍에 올리기 위해 큰돈을 낸적이 있습니다. 워너브라더스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아직 출시하지 않았던 2015년부터 2019년까지였는데요. 2019년에 미국에 한정한 스트리밍 라이센스로 워너브라더스에 낸 돈만 1억 달러(약 1470억 원)였습니다.
지금은 워너브라더스가 자체적으로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전의 매출로 잡기 위한 가격 설정을 했지만, 만약 시장에 나온다면 현재는 (오히려 시간이 더 흘렀음에도) 더 높은 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통째로 인수하기 위해서는 900억 달러(약 132조 원)가 시장 일각에서 예상되고, 영화 스튜디오를 비롯한 콘텐츠 자산만을 따로 인수하는 것은 그 범위에 따라 200억 달러(약 29조 4400억 원)에서 600억 달러(약 88조 3000억 원)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되는데요.
콘텐츠 자산만으로도 수십억 달러로 추산할 수 있는건 바로 <프렌즈>와 같은 콘텐츠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넷플릭스까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영화와 드라마 자산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금 <프렌즈>와 같은 콘텐츠의 위력이 시장에 상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워너브라더스가 <프렌즈> 같은 개별 콘텐츠로 돈을 얼마나 버는지 수치를 별도로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나오는 정보들을 추산하면 아래와 같은 추정이 이루어집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콘텐츠의 라이센싱과 판매 매출이 연간 평균적으로 110~120억 달러(약 16조 1870억~17조 6600억 원)에 이릅니다. 이중에 <프렌즈> 한 시리즈가 10억 달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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