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흐름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블룸버그와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처럼 탄탄한 사용자 베이스를 가진 경제 미디어도 비디오 비중을 늘려가는 중이고, 디애틀란틱처럼 워싱턴포스트의 부진을 파고들면서 새롭게 떠오른 미디어도 비디오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한 영상 비중부터 높이고 있습니다.
뉴스가 비디오 팟캐스트라는 대세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기존의 방송에서 하던 전통적인 뉴스 전달의 방식이 주요 진행자와 '패널'이 출연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구조로 바뀐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시대의 뉴스 포맷은 'TV 방송 채널의 아나운서 전달 뉴스'가 아니라 '뉴스를 기반으로 여러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주는 비디오 팟캐스트'로 이동한 것입니다. 주요 뉴스의 소화는 수많은 알림과 뉴스레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시대에 추가적인 해설을 재밌는 비디오 팟캐스트를 통해서 받는 것이죠.
결국 콘텐츠 간에는 사용자의 시간을 차지하는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뉴스가 사용자의 시간을 뺏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새로운 포맷에 사용자들의 시간을 뺏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뉴욕타임스는 올해 초에도 8명의 전문 비디오 저널리스트를 보강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지금도 비디오 콘텐츠 제작 포지션의 채용이 가장 많이 열려 있기도 합니다. 조직 차원에서 비디오 콘텐츠를 앞으로 대폭 늘려나갈 것임을 확인해 주는 움직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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