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편지'를 통해 통보된 미국발 관세 협상의 데드라인은 많은 국가들에 8월 1일로 정해진 상황이죠. 가장 중요했던 중국과의 협상은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55% 그리고 미국 상품에 대한 관세는 10%로 합의 된 상황이지만, 이 역시 임시로 맺은 합의였습니다. 8월 12일 전까지 새로운 합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죠.
어쨌든 모든 국가에 대한 기본 관세 10%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50%,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25%(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제외)는 적용되고 있습니다. 구리에 대해 발표된 관세 50%는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죠. 아 그리고 조금 전에는 8월 1일 전까지 의약품 관세가 부과되고 200%에 이를 수도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또 언급했죠.
각국의 협상 진행 경과와 속도는 현재 모두 다릅니다. 어떤 연대가 이루어져서 공동 대응이 만들어질지도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각 기업은 지금 어떻게 하면 관세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골머리를 앓는 중입니다. 예일대학교의 예산연구소에 의하면 현재 평균 관세율은 8.9%입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15%가 조금 안 되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되죠. 최소 20에서 40퍼센트의 관세를 감당해야 하는 기업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들이 미국 시장에만 가격 인상을 다 전가하지 않고, 전 세계 시장에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을 퍼트리는 방식으로 이익을 조정한다고 해도 비용 걱정을 해야 하고, 가격 인상의 영향은 시장에 어느 순간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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