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가 의미하는 것을 잘 봐야 하기도 합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어떤 흐름이 생겨나고 있는지를 통해서 말이죠.
기존의 뉴스는 사람들이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스스로 모으면서 스스로 파악해야 했다면 지금은 현재 쏟아지는 뉴스의 맥락을 상세히 살펴보고, 이를 해설해 전해주는 별도의 큐레이션 채널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있죠. 최근 새로운 세대의 뉴스 소비는 이들에게로 이동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미국에서는 조 로건을 비롯한 매노스피어(Manosphere)의 비디오 팟캐스트 콘텐츠가 이런 역할을 해왔고, 그와 반대편에서 서있는 이들 역시 비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키워왔습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의 쇼츠가 이런 콘텐츠들이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죠. 2024년 미국 대선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주효하게 노출을 얻은 채널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이런 현상이 어느 정도 일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대가 기존 세대보다 이런 흐름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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