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발전이 이로울 때

1. 곧 새로운 에너지의 시대, 2. 애니메이션도 쉽게 만들면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오늘은 새로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옵션'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지표와 신호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전합니다. 비록 최근 어려움이 이어졌지만 보수적으로 바라봐도 시장의 흐름을 뚜렷하고,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하던 미디어도 이 흐름을 이제는 마주한 상황이에요. 중요한 기술 발전이 세상에 이로운 방향으로 작동하는 것이 명확한 모습이기도 하죠. 

이어서 오픈AI 사태 와중에도 (당연히) 꾸준히 발전한 이미지 생성 AI 현황을 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툴이 나오는 중이고, 애니메이션마저 쉽게 만들어 내는 시기가 곧 머지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전해드려요.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더는 비교우위가 아닌 세상이 되었고, 관련 콘텐츠의 제작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오늘은 특히 이커머스를 운영하거나 리테일 기업에서 마케팅과 브랜딩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도 소개해 드려요. 커피팟이 처음 게시하는 (광고)입니다. 콘텐츠와 함께 살펴봐 주세요!

[에너지] #AI이야기아님
1. 기술 발전이 이로울 때
지난해 발효된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는 관련한 각종 투자를 끌어냈고, 전기차 공급망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들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를 비롯한 소위 친환경 업계에는 그다지 좋은 소식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캐즘(Chasm)'에 빠져 수요가 하강하는 중이고, 올스테드(Ørsted)와 같이 세계 최대 해상 풍력 업체가 추진 중이던 일부 대형 프로젝트는 취소가 되는 등 분위기가 실제로 좋지 않죠. 이는 물론 지난해 부터 급격히 오른 금리와 이에 따라 경기가 하강하는 국면을 맞이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분석되는데요. 

과연 현재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시장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특히나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직 '친환경' 대안들이 자리 잡았다고 느끼기에는 어려운데 시장은 실제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 걸까요?
왼쪽은 석탄이 야적되어 있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대형 해상 풍력 단지에요. 화석 연료도 계속 사용될 테지만, 머지않아 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가 더 큰 발전원이 되는 흐름은 뚜렷합니다.
희망적이어도 되는 이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태양 에너지와 풍력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의 생산은 2009년 이후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A)를 비롯한 기관들의 전망을 모두 뛰어넘어 성장했다는 점을 짚어 관련 보도를 했어요. IREA는 2022년 전 세계에 새로 증설된 전력 용량의 80% 이상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죠.

대표적인 에너지 시장 분석 기관인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에 의하면, 현재 석유, 가스, 그리고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를 태우는 속도를 고려하면 전 세계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050년까지) 섭씨 1.6도에서 1.9도 사이로 오를 것으로 전망돼요. 이는 현재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설정된 1.5도에 비해서는 높지만, 현재 나온 예상보다는 긍정적인 결과예요. 

올스테드를 비롯한 해상 풍력의 최근 부진을 태양광의 확산이 만회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NEF도 올해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의 전력 용량이 400기가와트에 이르러, 2022년 전 세계 전력 발전소 용량의 4.5%에 이른다고 해 이를 뒷받침했어요.

커피팟도 2030년 전에 화석 연료의 사용은 피크를 치고 내려올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통계 등을 인용하며 전해왔지만, 전기차 시장이 그러하듯 이제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새로운 전력 발전이 시장의 가장 큰 흐름이 될 시점 역시 다가오는 중입니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3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우, 여전히 석탄 사용이 전력 발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하지만 현재 재생에너지 증가 속도와 미래 계획을 살펴보면 화석 연료 사용의 피크는 머지않았고, 석탄이 재생에너지의 백업 연료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상이 큽니다. 올해도 석탄 사용량이 증가했지만, 그리고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중국은 석탄 사용을 지속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생에너지의 용량이 증가해 (물론 경제가 안 좋은 영향도 있었고요)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어요.

다시 상기하는 에너지값
가장 중요한 재생에너지의 단가는 2009년 이후 지속 하락해 왔고, 태양 에너지와 풍력은 2018년을 기점으로 석탄과 가스의 발전 단가보다 저렴해졌죠. 2022년부터는 용량이 크게 증가한 해상 풍력도 석탄과 가스보다 단가가 낮아지면서 점차 그 격차가 벌어지는 중이에요.

전기차 시장도 점차 이와 같은 포인트에 다가가고 있어요. 아직 미국을 비롯한 일부 시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현상이지만, 중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전기차가 가스 차량보다 저렴해졌습니다. 중국과 유럽은 이 기점을 2022년에 지났고, 인도도 올해를 기준으로 지났고요. 전기차 공급망을 크게 키우는 중인 미국의 경우 이르면 내년에 이 기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돼요.

전기차 시장이 캐즘에 빠져있다고는 하지만, 이 캐즘에 다다랐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미 그만큼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고, 그 투자의 결실이 커지는 중입니다. 

전 세계는 아직 화석 연료를 대세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난방을 하기 위해서도, 차를 몰기 위해서도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일상에서 대세가 될 변곡점이 다가오는 중이에요.

벤처펀딩도 다시 증가 중
미래를 위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면 이런 추세가 이어지리라는 추정을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는 얼어붙었고, 경기까지 하강하는 국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줄었다고는 하지만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는 그래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AI 영역만 벤처 펀딩이 증가한다는 푸념도 곳곳에서 들려왔는데요. 잠시 숨을 고르는듯했던 소위 '기후테크'에 대한 투자도 다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2분기는 역대 최대의 벤처 투자가 이루어진 분기로 기록되었어요. 피치북에 의하면 76억 달러(약 9조 8190억 원)가 투자되었고,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1년 2분기의 58억 달러(약 7조 4960억 원)를 훌쩍 뛰어넘은 것입니다. 

일부 대형 프로젝트의 좌초와 부진한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은 현재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기도 했지만, 시장이 가고 있는 미래 방향은 달라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넘으면 그 전환 추세와 시장의 발전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데이터와 신호들은 계속 쌓이는 중이죠.

이제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옵션이 되었고, 되어가는 중이고, 될 것이라는 점을 바로 봐야 할 때입니다. 기술 발전이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결실을 맺는 순간이 다가오는 중이기도 하고요.

[AI] #이번엔AI이야기맞음
2. 브레이크 없이 발전하는 기술
왼쪽은 스테이블 디퓨전, 오른쪽은 달리로 생성한 애니메이션 이미지 예시에요. 프롬프트를 적정히 잘 넣으면 원하는 장면을 바로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미지: 스테이블 디퓨전, 달리)
최근 오픈AI 사태로 인해 전 세계 AI 및 테크 업계가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 있었지만, 이미지 생성 AI 기술은 (여전히) 빠르게 발전하며 재미있고 놀라운 사용 사례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들은 개념적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픈 소스, 직접 설치와 자유로운 개인화, 무료 등의 가치를 내세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내부적으로 직접 기술을 개발하거나, 스테이블 디퓨전을 업그레이드 시켜 유료로 제공하는 미드저니(Midjourney), 오픈AI의 달리(DALL-E), NAI(NovelAI) 등이 있죠. 흥미롭게 각 진영의 주 사용자들도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주 사용자들은 이미지 생성 기술을 하드코어하게 다루며, 원하는 세팅과 개인화를 통해 자유도를 누리고 싶어 하고, 미드저니, 달리 등의 사용자는 소액의 돈을 내더라도 복잡한 절차 없이 좋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간단하게 생성하고자 합니다.

이 두 진영은 엎치락 뒤치락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 기술들을 내어놓고 있는데요. 현재는 스테이블 디퓨전 진영이 개방된 생태계인 만큼 더 실험적인 첨단의 기능들이 빨리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또 한 번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나왔다는 평가이죠.

우선 일단락된 오픈AI 드라마는 접어 두고, 이미 이미지 생성 AI 기술들이 그사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었는지 살펴볼게요. 기술의 발전상을 보고 있다 보면 현실에서 벌어지는 AI 개발에 대한 논란을 잠시 잊게 됩니다. 사례들과 함께 그 발전상을 차근차근 짚어봅니다. 

[국제경제] #안젤라의매크로시선
3. 헤어지지 못하는 중국, 떠나가지 못하는 미국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미국 재계 인사들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애플의 팀 쿡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을 모두 만났죠. 모두 중국에서의 사업이 아주 중요한 이들이고, 물론 중국에게도 이들의 존재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미지: 미중 정상회담 풀 포토)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유명한 노래 제목처럼 '헤어지지 못하고, 떠나가지 못하는 관계'의 표상을 보여줍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각 경제가 서로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죠. 

미국은 중국의 저렴한 제조 비용이 만든 효율적인 공급망의 가장 큰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값싼 상품의 풍요를 누리면서, 테크와 금융 산업을 지속 발전시키면서 경제 패권국으로서의 지위를 늘 공고히 해왔죠. 중국은 물론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면서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해 왔고, 전 세계에 곳곳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미국의 지위를 위협하는 패권국으로 성장했고요. 

이런 둘은 최근 몇 년간 쫓고 쫓기는 패권 경쟁을 더 치열하게 벌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을 것처럼 싸웠지만, 서로의 경제가 서로에게 얼마나 많이 의존하고 있는지를 깨닫고는 이내 싸움이 파국으로 치닫지는 않았죠.

그리고 최근에는 둘의 관계가 더 빨리 개선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중국 경제가 심각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손을 내밀어야만 했고, 미국도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군사 긴장 완화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고려했을 때 이 손을 잘 잡아야만 했습니다.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이 샌프란시스코로 날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팅을 한 결과는 중국의 절박함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미국도 이를 잘 활용해야만 긴장 관계를 완화 시키면서 국제 정세를 안정화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이 둘의 최근 만남이 지금 얼마나 중요한지,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이 당분간 어떤 자세를 유지하면서 서로를 대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서로가 잃을 것이 많은 이들은 헤어질래야 헤어질 수가 없다는 점을 짚으면서요. 

[안젤라의 매크로 시선]은 그간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부터 시작해 둘 간의 경제적 긴장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왔죠. 이번 편은 그간 전해온 미중 이야기의 클라이막스이자, 앞으로 새로 펼쳐질 관계의 1장이기도 합니다.  

(광고) 이메일 뉴스레터 SaaS 스티비(Stibee)와 함께 하는 광고입니다.
초대: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내는 브랜드와의 대화
[보낸사람:] 2023 세미나 -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
  • 떠오르는 한국의 스니커 브랜드 grds(그라더스)는 왜 동네 산책을 권하고, 동네의 숨은 맛집까지 이메일로 소개할까요? (상품인 신발보다도 먼저요.)
  • 양말을 귀하게 만든 브랜드 삭스타즈(Sockstaz)는 왜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이메일로 ‘편지’를 써서 알릴까요? (일할 때 듣기 좋은 음악도 소개하면서요.)
  • 파인 스테이(Fine stay)를 대표하는 숙박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Stayfolio)는 왜 일주일에 두 번씩 정성스러운 뉴스레터를 만들어 보낼까요? (좋은 장소를 에디터들이 애정이 깃든 시선으로 추천하면서요.)
  • 특유의 디자인 생활 용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디자인 스튜디오 MMMG는 왜 뉴스레터로 자신들의 소식을 알릴까요? (문구 같은 다양한 생활 속 디자인을 어떻게 비즈니스로 승화하는지 알려주면서요.)


특별한 브랜드가 만들어 내는 상품은 목적이 명확하면서도 남다릅니다. 그래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것이죠. 근데 그런 이들이 만드는 뉴스레터도 분명히 남다르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바로 위에서 열거한 이들이 그런 뉴스레터를 쓰는 대표적인 브랜드인데요. 


이들은 뉴스레터를 통해 명확한 목적 -자신들을 알리고, 상품을 홍보하는 것- 을 남다르게 실행하면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도구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브랜드가 쓰는 뉴스레터는 결국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고객을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면서 뉴스레터를 효과적인 브랜딩 수단으로 만들었어요.


자, 근데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브랜드가 보내는 뉴스레터 다 비슷하지 않나요? 결국 다 홍보용인데, 해당 브랜드나 기업에 관심이 없으면 열어볼 이유가 있나요?"


홍보용 뉴스레터를 두고 보통 나오는 의문들이죠. 하지만 위 브랜드들은 이런 일반적인 인식을 뒤집은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열어보고,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면서 다음 소식을 기다리고 있죠. 


과연 이들은 어떤 뉴스레터를 어떻게 만들어 보내고 있는 걸까요?


그 답을 얻기 위해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내는 이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스티비가 마련했습니다. 행사명은 [보낸사람:] 2023 세미나 -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고요.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고객을 진짜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에요. 각 브랜드의 마케터들이 뉴스레터, 나아가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 전하는지 직접 듣고 질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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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듣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까지 포함된 (유료) 세미나입니다.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에 뉴스레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훌륭한 사례들의 이야기와 영감을 전할 예정이에요. 딱 2주 뒤인 12월 12일 화요일(오후 2:00-5:30)에 진행합니다.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있는 에피소드 신촌에서요.


현재 모든 자리는 채워졌고, 커피팟이 5장의 세미나 티켓을 확보했는데요. 11월 30일까지 커피팟에 샷 추가하면 표 추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를 드려 신청을 받습니다) 


우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 버튼 눌러 살펴보세요. 현장 스케치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 샷 추가하고 꾸준히 받아보세요!
빅테크, AI, 리테일, 미디어, 에너지 등에 걸친 산업과 기업 그리고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금 살펴봐야 할 해외 비즈니스의 맥락을 놓치지 않고 받아보실 수 있어요. 

커피팟 저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여할 수 있고요. 때론 위와 같이 좋은 행사에 대한 표도 추첨을 통해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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