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구독자만큼 상승하지 않는 시가총액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최근 한 행동주의 펀드가 뉴욕타임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제안을 한 그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지만, 뉴욕타임스의 미래 성장 포인트를 핵심적으로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이브스팬(Fivespan) 파트너스는 작년에 결성된 행동주의 펀드입니다. 하지만 2022년에도 뉴욕타임스에 대한 행동주의 펀드 밸류액트(ValueAct)의 투자와 압박을 이끌었던 파트너 2명이 이번 펀드도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팬데믹이 지나가던 당시에 뉴욕타임스에 다양한 구독제를 묶어서 파는 '번들'을 도입해 실적을 개선하라고 '압박'을 했죠. 그리고 결과는 지금 뉴욕타임스의 실적이 증명하듯이, 성공적이었습니다.
팬데믹이 지나면서 구독자 성장세가 느려질 수 있었던 뉴욕타임스가 지속해서 구독자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적정한 시점에 도입한 번들 전략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적정한 압박을 행동주의 펀드가 하면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어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20달러 후반으로 떨어졌던 주가는 이후 반등하기 시작했고, 현재 60달러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주가가 당시보다 90%나 올랐으니, 이 행동주의 펀드의 압박은 대성공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죠.
이번에 이들이 해 온 요구는, 우선 AI를 활용해 텍스트와 오디오 콘텐츠를 번역하고, 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저비용 비디오 콘텐츠도 늘려나가라는 제안도 포함되었고요. 블룸버그가 이들이 뉴욕타임스에 보낸 서한을 입수해 분석했는데요.
결론적으로 콘텐츠 요구 사항을 정리하자면 시장을 넓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격을 제안해 더 넓은 층의 고객을 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
최근 한 행동주의 펀드가 뉴욕타임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제안을 한 그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지만, 뉴욕타임스의 미래 성장 포인트를 핵심적으로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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